독재정권의 공안기구 설계자
경찰은 1940년 가짜 KKE 지도부와 위조 《리조스파스티스》를 내세워 당원들을 혼란에 빠뜨리려 했다.
그리스 육군 장교 출신인 콘스탄티노스 마니아다키스는 이오아니스 메탁사스의 4·8월 독재에서 공안과 반공 탄압을 조직한 핵심 관료였다. 그는 아시팔리아의 정보망과 고문, 섬 강제추방을 결합해 그리스 공산당(KKE)의 공개 활동과 지도부를 무력화했다. 1940년에는 경찰이 통제하는 가짜 KKE 지도부와 위조된 《리조스파스티스》를 만들어 당원들을 혼란시키려 했다. 해방 뒤에도 반공주의를 정치 자산으로 삼아 의원이 되었고, 독재 시기의 책임은 제대로 청산되지 않았다.
경력 연표
- 1916육군사관학교 졸업, 공병 소위
- 1919–1922소아시아 원정 참전
- 1923레오나르도풀로스·가르갈리디스 운동 참여로 전역
- 1929중령으로 군을 사임
- 1936–1941메탁사스 정권 공안차관, 국가보안 체계 조직
- 1941코리시스·추데로스 정부의 공안차관 및 내무장관
- 1941–1949아르헨티나 주재 그리스 공관 감독관
- 1950–1964우익 정당 소속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