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흐름’ 이론
the ‘two currents’ theory
‘두 흐름’ 이론은 1956년 포즈난 봉기를 노동자의 정당한 항의와 ‘도발자·범죄자’의 폭력으로 나누어 설명한 폴란드 인민공화국의 공식 선전·수사 도식이었다. 이 구분은 당국이 노동자 다수의 요구를 부분적으로 수용하면서도 일부 참가자를 체포하고 재판에 회부하는 책임 관리 방식으로 기능했다.
상세
이 표현은 폴란드 검찰총장 마리안 리비츠키가 1956년 7월 17일 언론 인터뷰에서 사용한 것으로 기록된다. 당국은 노동자의 경제적 불만과 시위 자체를 전면 부정하기보다, 체제에 흡수할 수 있는 ‘노동자적 흐름’과 형사 처벌할 ‘범죄적 흐름’을 분리했다. 그러나 실제 봉기는 공장 노동자들의 집단행동에서 시작되었고, 당국은 참가자들을 강압적으로 조사했으며 수백 명을 구금했다. 따라서 이론은 사건의 사회경제적 원인과 국가 폭력의 책임을 분산하고 재판의 정당성을 구성한 통치 담론으로 볼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영문) (supports the protests, detentions, official attribution to provocateurs, and subsequent trials/repression)
- eng.ipn.gov.pl (supports the official distinction between ordinary workers and alleged trouble-makers/provocateurs and identifies Prosecutor General Marian Rybicki's 17 July 1956 formulation of the “two currents” conc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