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카구야 공주 후기

세련된 오타쿠 미감의 디자인과 보컬로이드, 최신 버튜버 문화를 반영해서 VR 세계를 다룬 애니 중에선 덜 어색한 편이긴 한데...

공연, 스타물로서는 케데헌이 훨씬 낫고 타케토리모노가타리는 지브리판 카구야 공주가 훨씬 아름답게 묘사했기에 상대적으로 힘이 많이 빠진 작품

주인공 이로하의 서사를 덜어내고 카구야/이치요의 서사를 더 묵직하게 끌어나가야했다고 본다. 너무 조증 걸린 분위기라 비극을 느낄 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