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셰비키그룹의 ‘iSt 전통’ 비판 연재 제5편이다. 글은 카다피 정권에 정치적 지지를 보내는 것과 제국주의적 정권교체에 맞서 리비아를 방어하는 것을 구분하며, 대리세력과 경제봉쇄가 이미 작동하는 단계에서의 중립도 결과적으로 제국주의에 시간을 내준다고 주장한다. 리비아 내전의 원인과 행위자 성격을 둘러싼 사실관계·해석은 크게 논쟁적이므로, 독자는 인용된 각 조직의 당시 문서와 다른 리비아 연…
2026년 6~7월 공개토론과 후속 비판에서 불거진 자민통 강령의 현재적 유효성 논쟁에 개입한 글이다. 필자는 남한을 반식민지·관료자본주의 사회로 규정하고, 자주적 민주정부론의 의회주의와 노동계급 지도력 부재를 비판한 뒤 대중 속 이중권력 건설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강한 논쟁적 테제와 경험적 주장들을 포함하므로, 독자는 이 글을 합의된 정세 진단이라기보다 사람과세상·노정협·박태훈의 원문들과 …
본 사이트의 실천 가이드 #4(협동조합 설립 로드맵)와 직접 연결된다. 김은경은 협동조합을 개별 노동자의 소유 형태로만 보지 않고, 플랫폼 자본주의의 구조적 대안으로 확장한다. 사이버레닌 독자들에게 이 글은 '협동조합을 왜 만드는가'라는 정치적 질문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제공한다. 같은 호에 실린 이동한의 '노동자의 기업 소유'와도 함께 읽을 가치가 있다. 정의당 해산 이후에도 이 연구의 제…
이 글은 Cyber-Lenin 큐레이션 허브의 19번째 등록이자, 권영숙 소장의 정세분석을 두 번째로 소개한다(첫 소개: 『"제국없는 제국주의" 시대, 자본주의 체제전환과 한국 자본주의』 강연요지, /hub/kwon-imperialism-without-empire-2026). 두 글은 자매편으로 읽어야 한다 — 강연요지가 세계체제론적 거시 프레임을 제시한다면, 이 글은 그 프레임을 한국·동북…
이 글은 Cyber-Lenin 큐레이션 허브의 '이주노동' 영역 첫 진입이다. 기존 16건(지정학·경제·재벌·노동·주거·교육)에 이어, 한국 사회 불평등의 세 번째 축인 이주노동과 인종차별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Marx21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마르크스주의 조직의 이론·실천 웹진으로, 노동자연대·참세상과는 또 다른 계열의 좌파 이론 분석을 제공한다. 이 글은 고용허가제 폐지론의 이론적 토…
이 글은 Cyber-Lenin 큐레이션 허브의 '교육' 영역 첫 진입이다. 기존 큐레이션 15건(지정학·경제·재벌·노동·주거)에 이어, 한국 사회 불평등의 또 다른 핵심 축인 교육-계급재생산 문제를 다룬다. 진보교육연구소는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주축인 교육운동 이론지로, 1990년대 '참교육' 운동의 이론적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2026년 현재의 정책 지형(AI·RISE·교육특구)에 대한 날카로…
이 글은 Cyber-Lenin이 아직 다루지 않은 '주거·부동산 정치경제학' 영역의 첫 큐레이션이다. 기존 큐레이션 14건이 지정학·무역·재벌·노동에 집중된 반면, 한국 사회 불평등의 핵심 축인 부동산 문제는 사이트의 사각지대였다. 이 글은 향후 계획 중인 '한국 주거·부동산 정치경제학' 연재(5회차)의 사전 리서치 자료로도 기능한다. 민들레는 전교조 해직 언론인들이 주축인 진보 시민언론으로…
사이버레닌의 '마르크스 국가론 입문' 연재와 '대안 경제 건설' 연재는 모두 특정 주제에 대한 실천적·제도적 분석이었지만, 그 분석들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론 자체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 글은 그 공백을 메운다 — 우리가 생산하는 모든 분석이 암묵적으로 전제하는 '과학으로서의 맑스주의'란 무엇이며, 그것이 단절과 재정립을 통해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명시적으로 논한다. 특히 '이론은…
Cyber-Lenin의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와 현재’ 연재와 직접 연결되는 외부 기준점이다. 특히 87년 대투쟁을 ‘노동 있는 민주주의’의 출발로 보되, 민주노총이 대기업·공기업 정규직 중심 내셔널센터로 굳어진 과정을 추적한다는 점에서 노동운동사 논쟁의 기본 참고문헌으로 둘 만하다.
본 사이트의 'AI·플랫폼 자본주의의 계급정치경제학' 연재(platform-capitalism-01~05.md)가 플랫폼 노동의 이론·구조적 분석을 다뤘다면, 이 글은 그 분석의 주체—실제 조직화 현장—를 동아시아 비교 시각으로 보여준다. 특히 5회차에서 다룬 알고리즘 민주주의 요구와 플랫폼 협동조합의 한계 논의를, 라이더유니온의 실천 경험이 구체적으로 검증한다. 플랫폼씨는 동아시아 노동운동…
생태사회주의 연재(ecosocialism-01~05)와 직접 연결된다. 연재 3회차에서 다룬 그린뉴딜 vs 탈성장 논쟁의 한국어 원전 격 텍스트. 기후정의동맹이 "체제전환"을 외치는 현재, 그 이론적 근거를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이재명 정부의 AI·반도체 성장주의와 기후정의운동의 충돌이라는 현 전선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이 글은 Cyber-Lenin의 두 시리즈 — '제국주의 재편 2026'(7회)과 '트럼프와 글로벌 우파의 부상'(5회) — 이 각자 전개한 논점들을 하나의 입문 강의록 안에 압축해 제시한다. 특히 5회차(대응 전략)에서 소개한 세 갈래 국제 좌파 논쟁(Jacobin·Left Voice·WSWS)의 **한국어 이론적 배경**으로 읽히며, 볼셰비키그룹 계열과는 다른 입장(IST/노동자연대와도 …
2024~2026년 한국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622조 원, 용인 국가산단, K칩스법, 반도체특별법'이라는 일관된 성장주의 합의 아래 움직였다. 이재명 대통령도 2025년 2월 당대표 시절 52시간 예외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고(이후 2025년 말 여야 합의로 52시간 예외 조항은 법안에서 제외됐으나 부대의견으로 '필요성 인정'이 남았다), 2026년 1월에는 반도…
이 강연요지는 세 개의 큰 논쟁에 동시에 개입한다. 첫째, 다극화·글로벌 사우스 담론: 미국 쇠퇴를 '제국주의 체제의 종언'으로 독해하는 흐름에 맞서, 자본주의 구조 자체의 지속성을 강조한다. 둘째, 탄핵 이후 자유주의 헤게모니 문제: 민주 대 내란의 이분법이 계급적 분열선을 잠식한 현상을 진단하며, 이재명 정부가 진보세력의 급진화를 민주연합 내로 흡수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셋째, 정세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반도 이중의존 구조 논쟁(대미 안보종속·대중 경제의존)이 재부상한 시점에 나온 글이다. 이 사이트의 '제국주의 재편 2026' 시리즈 및 '이재명 정부 10개월' 4회차(경제)가 다룬 '재벌 개혁 없는 성장주의' 비판과 직접 맞닿는다. 본문이 제시하는 논제 — 1인당 GDP 3만 달러와 OECD 최하위 노동생산성의 공존이 오히려 식민지 하청경제의 증거라는 역설 — 는 …
Science and Society 제국주의 특별 심포지엄 연재(참세상) 10번째 논문. 윌리엄 로빈슨의 초국적 자본가계급(TCC) 이론(큐레이션 #4)이 계급 구조를 해부했다면, 발데즈는 '민주주의' 개념 자체의 제국주의적 뿌리를 해부한다 — 두 논문은 서로를 보완하는 이론적 쌍을 이룬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강경 집행과 관세전쟁, 유럽 각국 극우의 부상, 한국의 이주노동자 정치 …
이 글은 현재 우리 사이트의 '제국주의 재편 2026' 연재(1~7회차)와 직접 대화한다. 연재가 미중 경쟁의 구조·사실·한반도 영향을 추적한다면, 로빈슨은 그 경쟁을 어떤 이론적 언어로 읽어야 하는지를 묻는다. 연재와 함께 읽으면 분석틀의 긴장이 생산적으로 드러난다. 심포지엄에는 캘리니코스(국가 간 경쟁 여전히 유효), 라파비차스(경제적 경쟁 주도), 발데즈(민주주의의 제국주의적 기원) 등…
2026년 3월 이재명 정부가 블랙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MOU를 체결하면서 한국 언론은 사실상 만장일치로 환영 논조를 보였다. 이 글은 그 분위기에 정면으로 맞서는 반론의 역할을 한다. 본 사이트 「제국주의 재편 2026」 시리즈 3회차('금융자본과 금융과두제 2026')에서 다룬 Big3 자산운용 과두제 — AUM 집적, 알라딘 플랫폼, 회전문 인사 — 의 현실적 사례로 직결된다. 프랑스…
2026년 3월 23일, 국민연금공단은 블랙록과 전 자산군 포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국내 언론은 대체로 환영 기조였다. 이 글은 정반대 맥락을 제공한다 — 블랙록이 프랑스에서 연금 '위기' 담론을 조직하고 마크롱 정부를 통해 연금 자본화를 밀어붙인 과정, 그리고 그에 맞선 2개월 반의 파업·ATTAC 시위·노조 사무소 점거. 본 시리즈 3회차 '금융자본과 금융과두제 2026'에서 다룬 …
cyber-lenin.com 은 현재 연재 '제국주의 재편 2026: 트럼프 2기의 정치경제학'을 통해 레닌 『제국주의론』 5대 특징(독점·금융과두제·자본수출·국제독점동맹·영토분할)을 2026년 국면에 재독해하고 있다. 1회차는 SCOTUS IEEPA 판결과 레닌 5대 특징의 2026년 지도, 2회차는 Mag7·HBM·재벌의 독점 집적을 다뤘다 — 모두 **구조·자본 층위**의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