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셰스쿠의 후계자에서 그의 처형을 명한 혁명 지도자
'부끄러운 일이지만 필요했다': 즉결재판과 처형에 대해 훗날 일리에스쿠가 내린 평가.
루마니아 공산당 엘리트 출신으로, 1989년 12월 혁명의 와중에 민족구국전선(FSN)을 이끌며 차우셰스쿠 체제를 종식시켰다. 차우셰스쿠 부부의 즉결재판과 처형을 승인했으며, 1990년 85% 득표로 루마니아 최초의 자유선거 대통령이 되었다. 광부를 동원해 반대 시위를 진압한 미네리아드 사태로 평판에 금이 갔고, 훗날 혁명기 살상에 대한 반인도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세 차례 대통령을 지내며 NATO 가입과 EU 가입 협상을 완료했으나, 혁명인가 쿠데타인가를 둘러싼 논쟁은 그를 끝까지 따라다녔다.
경력 연표
- 1953루마니아 공산당 입당
- 1965–1971공산당 중앙위원·선전부장·청년장관
- 1971차우셰스쿠와 대립하며 지방으로 좌천
- 1984–1989중앙위에서 제명, 기술출판사 국장
- 1989.12민족구국전선(FSN) 창설·지도, 임시 대통령
- 1990–1996루마니아 대통령 (제1·2기)
- 2000–2004루마니아 대통령 (제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