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 순간마다 검열과 권력에 맞선 시인
1968년 9월 침공을 비판하며 그는 프라하에 들어온 첫 전차와 마지막 전차를 비교해 말했다.
야로슬라프 셰이페르트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시인이자 기자로, 프라하의 노동계급 문화와 아방가르드 시를 연결한 작가였다. 그는 1929년 공산당의 관료화와 스탈린주의적 전환에 항의해 당을 떠났지만 좌파적 사회 감각을 버리지 않았다. 1948년 이후 작가 탄압을 조사한 위원회를 이끌었고, 1968년 작가대회에서 검열 폐지와 문화적 개방을 뒷받침했으며, 침공 뒤에도 공개적으로 저항했다. 1984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지만 정상화 체제에서는 작품과 공적 발언이 제한되었다.
경력 연표
- 1921첫 시집 『눈물의 도시』 출간,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입당
- 1922–1929데베치실 창립에 참여, 공산주의 언론과 아방가르드 잡지 편집
- 1929「일곱 작가 선언」 서명 뒤 공산당에서 제명
- 1930–1948사회민주주의·노동조합 언론에서 기자와 문화 편집자로 활동
- 1949–1956언론을 떠나 전업 작가가 되었고, 출판 제한을 겪음
- 1956작가대회에서 불편한 작가들에 대한 문화정책을 비판
- 1968–1970체코슬로바키아 작가연맹 의장, 뒤이어 체코 작가연맹 의장
- 1984노벨 문학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