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퇴거 시도가 루마니아 혁명을 촉발한 헝가리계 목사
군중은 저항의 원래 이유를 잊고, 일반적 의미에서 체제 자체에 반대하기 시작했다.
클루지 출신의 헝가리계 개혁교회 목사로, 차우셰스쿠 정권의 조직적 마을 파괴 계획(체계화)을 공개 비판하고 헝가리 TV와의 비밀 인터뷰에서 인권 유린을 고발하며 세큐리타테의 표적이 되었다. 1989년 12월 16일 티미쇼아라에서 당국의 강제 퇴거 집행을 막으려 모인 신도들의 저지로 시작된 시위는 곧 반체제 봉기로 확산되어 루마니아 혁명의 직접적 발단이 되었다. 혁명 후 오라데아의 개혁교회 주교로 선출되어 교회 재건과 헝가리어 교육에 힘썼으며,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유럽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경력 연표
- 1975클루지 개신교 신학대학 졸업, 개혁교회 목사 안수
- 1981–1982지하 저널 『엘렌폰토크』 기고, 세큐리타테의 첫 박해
- 1986티미쇼아라 개혁교회 보좌목사 부임
- 1988–1989체계화 정책 공개 비판, 헝가리 TV와 비밀 인터뷰로 세큐리타테 표적
- 1989.12.16강제 퇴거 저지 시위가 루마니아 혁명으로 확산
- 1990오라데아 키라이하게멜레크 개혁교구 주교 선출
- 2007–2019유럽의회 의원 (2010–2012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