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루츠
Carl Lutz부다페스트 주재 스위스 부영사로 보호증서와 보호 가옥으로 유대인 수만 명을 구한 외교관
스위스 발첸하우젠에서 태어나 1913년 미국으로 건너갔고, 1920년부터 스위스 영사 업무를 맡아 미국과 야파에서 일했다. 1942년 부다페스트 주재 스위스 부영사가 되어 유대인 기구와 협력했다. 1944년 헝가리 정부와 나치와 협상해 팔레스타인 이주용 보호증서 8,000장을 허가받았는데, 이를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적용하고 모두 1~8,000번 번호를 단 증서를 수만 장 더 발급했다. 부다페스트 곳곳의 가옥 약 76채를 스위스 공사관 별관으로 선포했고, 그중 「유리집」에는 약 3,000명이 피신했다. 6만 2,000명 넘게 구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전후 권한을 넘어섰다는 비판을 받았다가 1958년에야 복권되었고, 1965년 야드 바셈의 「열방의 의인」이 되었다.
상세 이력 보기
- 1913미국 이주
- 1920워싱턴 스위스 공사관 근무 시작
- 1935–1942야파 주재 스위스 부영사
- 1942–1945부다페스트 주재 스위스 부영사
- 1952–1961브레겐츠 주재 스위스 총영사
- 1965열방의 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