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자 쿠착 칸

میرزا كوچک خان
민족해방·반식민 운동 이란 이란 1880–1921 ✕ 도피 중 동사

길란의 정글리 운동을 이끌고 1920년 길란 소비에트 공화국을 선포한 이란의 혁명가

1880년 라슈트에서 길란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이란 입헌혁명에 가담했고, 1909년 테헤란을 점령한 입헌파 부대의 하급 지휘관이었다. 1914~1915년 길란의 숲에서 정글리 운동을 일으켜 지방 자치, 중앙정부의 부패 척결, 외세 간섭 중단과 토지 개혁을 요구했다. 1920년 소비에트 함대가 엔젤리에 들어오자 내정 불간섭을 조건으로 손잡고 6월 5일 길란 소비에트 공화국을 선포해 그 수반이 되었으나, 토지 재분배를 거부해 공산주의자들과 갈라섰다. 1921년 5월 정부 수반으로 돌아왔지만 소련이 지원을 끊은 뒤 레자 칸의 정부군에 패했고, 탈레시 산지로 달아나다 동상으로 숨졌다. 잘린 머리는 라슈트에 내걸렸다.

다른 이름: 미르자 쿠체크 칸 · 미르자 쿠치크 칸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 카드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