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드미트리예비치 마슬류코프
Юрий Дмитриевич Маслюков소련 말기의 마지막 고스플란 세대
1998년 금융위기 속에서 옐친이 그에게 총리직을 제안했지만, 마슬류코프는 거절했다. "나는 프리마코프의 제1부총리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소련 계획경제의 마지막 책임자였던 그는 권력 자체보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택했다.
타지키스탄 레니나바드 출신의 엔지니어로, 이젭스크 방산 공장에서 출발해 소련 군수산업의 핵심 기술관료로 성장했다. 1988년 고스플란 의장과 정치국 위원(1989)을 지낸 마지막 계획경제 책임자였으며, 소련 붕괴 후에는 프리마코프 내각 제1부총리(1998~1999)로 금융위기를 수습했다. 이후 공산당 두마 의원으로 2010년 사망할 때까지 활동한, 소련 계획관료 세대와 탈소비에트 산업정치를 잇는 독특한 인물이었다.
상세 이력 보기
- 1960년대–1970년대방위산업과 국가계획기관에서 기술관료로 성장
- 1980년대군수공업위원회와 계획기관에서 말기 소련 산업정책에 관여
- 1988–1991국가계획위원회 의장, 계획경제 해체 국면을 관리
- 1991 이후러시아 정치와 경제 관료제에서 계속 활동
- 1998–1999러시아 정부에서 위기기 경제정책에 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