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zeti Parasztpárt (NPP) · 1939–1949 (1949년부터 활동을 멈췄고, 1956년 10월 31일 페퇴피당이라는 이름으로 잠시 재건되었다.)

민족농민당 (헝가리)

National Peasant Party (Hungary)

1939년 「민중 작가」와 농민 정치인들이 세운 헝가리의 농민 정당. 토지개혁을 핵심 정책으로 내걸고 동부 대평원의 빈농과 지방 지식인에게 기반을 두었다. 1945~1948년 연립 시기에 공산당 쪽으로 기울었고 1949년 공산당 주도의 인민전선에 흡수되어 활동을 멈췄다. 1956년 혁명 때 페퇴피당으로 잠시 되살아났다.

상세

창당에는 대지주 체제에 반대한 반파시즘 운동 「3월 전선」의 민중 작가들이 큰 몫을 했다. 일리에시 줄러가 지도부에 있었고, 너메트 라슬로와 비보 이슈트반이 뒤에서 힘을 보탰다. 당은 1944년 5월 독일 점령 아래 소농업자당·사회민주당·평화당(지하 공산당)과 함께 「마자르 전선」을 만들었고, 1944년 12월 임시정부에서는 공산당에 가까운 에르데이 페렌츠가 핵심 부처인 내무장관을 맡았다. 1945년 8월 당원은 약 17만 명이었고, 11월 선거에서 넷째 당으로 23석을 얻었다.

당은 곧 두 갈래로 갈라졌다. 에르데이 페렌츠와 다르바시 요제프의 무리는 소농업자당이 아니라 노동자 정당들과 손잡아야 한다고 보았고, 수도의 지식인들에게 인기 있던 코바치 임레는 더 독자적인 길을 원했다. 의장 베레시 페테르는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았다. 농촌에서 지지가 약했던 공산당은 이 당을 후원했고, 에르데이와 다르바시 같은 지도자는 비밀 공산주의자였다. 1949년 당은 공산당 주도의 인민전선 명부로 선거에 나갔고, 일당 국가가 들어서자 공식 해산 없이 활동을 멈췄다.

1956년 혁명 중인 10월 31일 당은 부다페스트 시립공원의 농업박물관에서 다시 세워졌고, 너메트 라슬로의 주장에 따라 이름을 페퇴피당으로 바꾸었다. 이 당의 비보 이슈트반과 퍼르커시 페렌츠는 11월 3일 구성된 너지 임레의 세 번째 정부에 장관으로 들어갔지만, 정부는 하루 만에 소련군의 공격으로 무너졌고 카다르 정권은 당을 다시 없앴다. 체제 전환기인 1989년 당은 마자르 인민당-민족농민당으로 재건되었으나 의회에 들어가지 못하고 1990년대 말 사라졌다.

소속 인물

관련 인물

출처

  1. 위키백과 (영문)
  2. hu.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