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Secular Society (NSS) · 1866–현재

전국 세속 협회

National Secular Society

1866년 찰스 브래들로가 세운 영국의 세속주의 운동 단체. 정교분리와 국교 폐지, 종교 없는 공교육을 주장하며 무신론자의 이익을 대변했다. 1877년 브래들로와 애니 베전트가 피임 정보를 담은 책으로 기소된 사건과 브래들로의 의원 선서 투쟁이 그 역사의 중심에 있다.

상세

전국 세속 협회는 1866년 영국 각지의 세속주의 단체들이 운동을 묶으려고 하나로 모이며 찰스 브래들로를 회장, 찰스 와츠를 서기로 세운 것이다. 「세속주의」라는 말은 1851년 조지 홀리오크가 만들었고, 협회의 원칙은 「이 삶이 우리가 가진 유일한 삶이며 그것을 낫게 하려 애써야 한다」는 것이었다. 협회는 종교 자체를 없애려 하지 않고, 국가가 특정 종교를 후원하는 것이 믿지 않을 자유를 침해한다고 보았다.

1877년 브래들로와 애니 베전트는 미국 의사 찰스 놀턴의 피임 안내서 『철학의 열매』를 펴냈다가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풀려났다. 협회가 지지한 피임 문제는 세속주의자들을 갈라 놓아 영국 세속 연합이 떨어져 나갔다가 몇 해 만에 문을 닫았다. 1880년 노샘프턴에서 당선된 브래들로는 성경에 선서하는 대신 확약을 하겠다고 했다가 의석을 얻지 못했고, 6년의 법정·선거 투쟁 끝에 1886년 선서를 허락받은 뒤 모든 의원에게 확약할 권리를 주는 개정을 이끌어 냈다.

소속 인물

관련 인물

출처

  1. 위키백과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