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김일성소련 극동에서 귀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설자
1945년 10월 14일, 10만 명이 넘는 군중이 평양 운동장에 모여 소련군 해방 환영대회를 열었다. 소련 장군이 '민족의 영웅, 유명한 빨치산 지도자 김일성 동지'를 소개하자, 연단에 오른 것은 33세의 젊은이였다. 군중은 50대쯤 되었을 전설적 게릴라의 실제 모습에 당혹스러워했다.
항일 유격대 지휘관으로 활동하다 1940년대 소련 극동의 제88독립소총여단에 속했고, 1945년 이후 소련 점령 당국의 후원 아래 조선 북부의 권력 중심으로 부상했다. 194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세운 뒤 당·국가·군의 권력을 장기적으로 집중시켰다.
상세 이력 보기
- 1930년대만주 항일 유격대 활동
- 1942–1945소련 제88독립소총여단 복무
- 1945–1948소련 점령기 북부 조선의 권력 기반 형성
- 1948–1972내각 수상·노동당 지도자
- 1961소련과 우호·협조·상호원조 조약
- 1972–199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