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사건

스페인 · 사건 1

1936–1939

스페인 내전

1936년 7월 군부의 반란은 정부가 아니라 노동조합의 무장으로 저지됐고, 그 자리에서 카탈루냐와 아라곤의 공장과 토지가 노동자들의 손에 넘어가는 혁명이 함께 일어났다.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한 불개입 협정이 합법 정부의 무기 구입을 막는 사이 독일과 이탈리아는 반란군을 무장시켰고, 공화국에 무기를 판 나라는 사실상 소련과 멕시코뿐이었다. 소련의 개입은 공화국을 버티게 했지만 「먼저 전쟁에서 이겨야 혁명도 있다」는 노선과 「혁명을 멈추면 싸울 이유도 사라진다」는 노선의 충돌을 함께 키웠고, 1937년 5월 바르셀로나에서 그 대립이 시가전으로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