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사 이바노브나 미로노바

Агнесса Ивановна Миронова
소련 1903–1982 ○ 자연사

대숙청기 체키스트 가정의 생활을 구술로 남긴 세르게이 미로노프의 아내

본래 성은 아르기로풀로다. 첫 남편 이반 자르니츠키는 1920년대 북캅카스 오게페우 국경수비대 참모장을 지낸 체키스트였고, 뒤에 체키스트 세르게이 미로노프의 둘째 아내가 되었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고 조카딸을 입양했다. 미로노프가 대숙청 끝에 총살된 뒤 1941년 7월 그의 사촌 M. D. 코롤과 결혼했다. 1942년 체포되어 교정노동수용소 5년형을 받았고 1958년 복권되었다. 만년의 구술 회상은 미라 야코벤코가 『아그네사: 스탈린 체키스트 아내의 고백』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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