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기계공업을 총괄하고 탈소비에트 자본을 조직한 실무자
1991년 8월 쿠데타 때, 가택연금 중인 고르바초프와 전화 연결에 성공한 볼스키는 쿠데타파가 퍼뜨린 '고르바초프 건강 이상설'이 거짓임을 세상에 알렸다.
중앙위 기계제작부장, 안드로포프와 체르넨코의 경제 보좌관, 그리고 소련 말기 산업 관료에서 탈소비에트 기업 로비로 이행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러시아 산업가·기업가 연합(RSPP)의 창립자이자 15년간 회장을 맡으며 '붉은 디렉터'들을 조직화된 로비 세력으로 전환시켰고, 이는 러시아 시장경제 이행의 조건을 크게 규정했다. 1991년 8월 쿠데타 당시 가택연금 중이던 고르바초프와 접촉하여 쿠데타파가 내세운 '건강상 무능' 주장을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특별관리위원장(1988~1990)과 체첸 평화협상 부대표(1995)를 지냈으며, 1986년 체르노빌에서 석 달간 산업 대응을 지휘했다.
경력 연표
- 1955–1969ZIL 자동차 공장: 보조 직장 → 주물공장장 → 당위 서기
- 1969–1983중앙위 기계제작부: 자동차산업 부문장 → 부부장 → 제1부부장
- 1983–1984안드로포프 서기장 경제 보좌관
- 1984–1985체르넨코 서기장 경제 보좌관
- 1985–1990중앙위 기계제작부장
- 1988–1990나고르노-카라바흐 특별관리위원회 위원장
- 1990–2005러시아 산업가·기업가 연합(RSPP) 회장
- 1991.8–12소련 부총리 (산업·군수복합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