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솔리니를 무너뜨린 파시스트 정권의 실력자
1943년 7월 25일 새벽, 그란디 결의안은 19 대 8로 통과되어 무솔리니의 권력 기반을 무너뜨렸다.
디노 그란디는 이탈리아 파시스트 운동의 지도자이자 외교관으로, 정권의 핵심에서 권력을 행사했다. 그는 외무장관과 런던 대사를 지내며 전쟁 확대에 신중한 외교 노선을 추구했지만 파시스트 국가의 제도와 정책을 집행한 책임도 지녔다. 1943년 7월 시칠리아 침공 뒤 파시스트 대평의회에서 국왕에게 헌정상 군 통수권을 돌려주자는 결의안을 작성하고 표결을 조직해 베니토 무솔리니의 축출을 이끌었다. 이후 망명했고, 이탈리아 사회공화국 법정에서 궐석 사형을 선고받았다.
경력 연표
- 1915–1919제1차 세계대전 참전, 법학·경제학 공부와 변호사 개업
- 1920–1922볼로냐 파시스트 전투단 지도자, 국가파시스트당 지도부
- 1924–1929내무·외무 차관
- 1929–1932이탈리아 외무장관
- 1932–1939영국 주재 이탈리아 대사
- 1939–1943법무장관, 파시스·코포라치오니 회의 의장
- 1943파시스트 대평의회 결의안 작성과 표결 조직, 무솔리니 축출
- 1944이탈리아 사회공화국 재판에서 궐석 사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