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압박에 사임당한 소농 출신 초대 총리
스위스 국경에서 아들을 돌려받는 대가로, 자동차 보닛 위에서 사임서에 서명했다.
소농 출신의 정치가로, 소련 점령 하 헝가리 제2공화국의 초대 총리(1946~47). 1930년 틸디 졸탄과 소농당을 세워 사무총장을 지내고 1945년 총선 57% 압승 뒤 국회의장을 거쳐 총리에 올라 펭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포린트 도입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라코시 공산당이 「살라미 전술」로 소농당 의원을 제거하자 스위스 휴가 중 아들을 인질로 잡혀 사임당하고 미국으로 망명했다. 회고록 「철의 장막 뒤의 투쟁」(1948)은 동유럽 인민민주주의에 대한 서방 서술의 출발점이 됐다.
경력 연표
- 1930–45소농당 공동 창립·초대 사무총장, 반전·반나치 활동
- 1944.04–10게슈타포 투옥, 석방 뒤 화살십자 정권 하 은신
- 1945–46복구장관·국회의장·국민최고회의 위원
- 1946–47제2공화국 초대 총리: 포린트 도입, 파리 평화조약 서명
- 1947.06스위스에서 사임 강요, 미국 망명
- 1947–70망명 정치, 국제농민연합 부회장·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