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을 '민중봉기'라 부르고 자기 당의 정통을 무너뜨린 개혁 정치국원
서베를린에서 동독의 '반파시스트 방어벽'은 '치욕'이라며 철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헝가리 사회주의노동자당(MSZMP) 정치국원이자 개혁파의 이념적 후견자였다. 1989년 1월 28일 라디오에서 1956년 혁명을 '민중봉기'라 규정해 당의 정통성을 스스로 무너뜨렸고, 5월 서베를린에서는 베를린 장벽을 '치욕'이라 부르며 동독 체제를 비판했다. 오토 폰 합스부르크와 함께 범유럽 피크닉을 후원해 철의 장막에 첫 균열을 냈고, 이후 헝가리 사회당 부의장을 거쳐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주요 활동과 소속
- 1965–1982 이념·선전 · 헝가리
- 1976–1990 정부·행정 · 헝가리
경력 연표
- 1950헝가리 노동인민당 입당
- 1957–1969바치-키슈쿤주 당위 선전선동부장·서기
- 1976–1980문화부 장관
- 1980–1982교육부 장관
- 1982–1988애국인민전선 사무총장
- 1988–1989MSZMP 정치국원 겸 국가장관
- 1989.011956년 혁명을 '민중봉기'로 규정
- 1990헝가리 사회당 부의장·대통령 후보; 낙선
관련 역사 사건
국민 원탁회의와 체제 전환
1989년 6월부터 9월까지 포즈거이는 헝가리 사회주의노동자당(MSZMP) 대표단을 이끌고 야당 조직들과 국민 원탁회의 협상에 참여했다. 협상은 일당 통치에서 다당제 의회 민주주의로의 평화적 전환을 위한 법적 틀을 마련했다. 6월 21일 제2차 전체회의에서 포즈거이는 MSZMP를 대표해 시민의 의사를 표현하는 자유선거와 정당 간 경쟁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협상에는 세 진영에서 대표와 전문가 1,302명이 참여했고, 헌법 개정안은 노동계급의 마르크스-레닌주의 정당이 지도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고 다당제를 도입하도록 했다. 회의는 9월 18일 끝났으며, 개정 헌법에 따라 헝가리는 10월 23일 인민공화국에서 공화국으로 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