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의 마지막 음모를 기록한 미국의 역사가이자 출판인
「'굴라그'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20세기 최대의 재앙이다.」
미국 출판인·역사가로, 1991년 예일대 출판부에서 냉전 후 공개된 소련 아카이브 자료를 서방에 선보인 『공산주의 연대기』 시리즈를 창설했다. 2003년 블라디미르 나우모프와 공저한 『스탈린의 마지막 범죄』는 이전까지 폐쇄됐던 KGB 및 대통령 문서고 자료를 바탕으로 의사들의 음모 사건을 전면 재구성했으며, 스탈린이 유대인 인구의 대규모 강제 이주와 새로운 대숙청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논제를 제시했다. 2009년부터 YIVO 유대인 연구소의 소장으로서 동유럽 유대인 문서유산 보존에 힘쓰고 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 1981–1991노스웨스턴 대학 출판부 편집장 겸 국장
- 1981문예지 《Formations》 창간
- 1991–2009예일대 출판부 편집국장 겸 부국장, 『공산주의 연대기』 시리즈 창설
- 2003『스탈린의 마지막 범죄』 출간
- 2004–바드 칼리지 역사·문학 객원교수
- 2008『스탈린 아카이브의 내부』 출간
- 2009–YIVO 유대인 연구소 소장 겸 CEO
관련 역사 사건
YIVO 소장과 빌나 문헌고 디지털화 사업
조너선 브렌트는 2009년 뉴욕의 유대인 연구 기관인 YIVO 유대인 연구소의 소장 겸 최고경영자가 되었다. 그는 동유럽 유대인 문화유산 보존 사업을 이끌며, 2014년 리투아니아 공화국 정부의 협력 아래 에드워드 블랭크 YIVO 빌나 온라인 컬렉션 사업을 세웠다. 이 사업은 동유럽과 러시아 유대인사의 500년에 걸친 약 250만 건의 문서와 1만 2천여 권의 도서를 보존·디지털화하여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의 바탕에는 빌나 YIVO 문서고의 자료를 전 세계 연구자와 대중이 접근할 수 있게 하려는 구상이 있었다. 2019년 그는 리투아니아와 YIVO 사이의 협력 증진 및 전전 리투아니아 유대인 문서고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리투아니아 공로훈장 기사 십자훈장을 받았다. 2004년부터 바드 칼리지의 방문 역사·문학 석좌교수를 맡아 온 그는 출판인·역사가로서의 경험을 연구소 운영과 결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