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에서 원자력 가속기를 세운 물리학자
“우리는 비행기로 호이노야까지 간 뒤 어둠을 기다렸다가 라도가호 상공을 저공비행했다.”
레오니트 네메노프는 핵물리학과 입자가속기 기술을 연구한 소비에트 물리학자였다. 그는 쿠르차토프의 지시로 포위된 레닌그라드에 들어가 피지테흐 사이클로트론의 핵심 부품을 회수했고, 실험실 2에서 1944년 가동한 사이클로트론 건설을 이끌었다. 이 장치는 최초의 미량 플루토늄을 얻어 화학적 분석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기반이 되었다.
경력 연표
- 1929레닌그라드 국립대학교 졸업
- 1929–1939레닌그라드 물리기술연구소 연구원
- 1939–1944대형 사이클로트론 설계와 건설 참여
- 1943–1944실험실 2 사이클로트론 건설 책임
- 1949공학박사 학위 취득
- 1962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과학아카데미 정회원, 교수
- 1968–1980가속기 물리기술·전파기술 측정 전연방연구소 소장
- 1980모스크바에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