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코르발란

Luis Corvalán
칠레 공산당 마르크스-레닌주의 칠레 칠레 1916.9.14.–2010.7.21. ○ 자연사

30여 년 칠레 공산당을 이끌며 인민연합의 온건 노선을 지킨 총서기

1976년 12월 취리히 공항에서 칠레 군사정권은 그를 내주고 소련은 부콥스키를 내주었다. 앙숙인 두 정부 사이의 맞교환은 미국이 중개했다.

푸에르토몬트 근처에서 태어난 초등 교사 출신으로, 1932년 열다섯 살에 칠레 공산당에 들어갔다. 당이 불법이던 1950년 중앙위원이 되었고, 1958년 합법화와 함께 총서기에 올라 1989년까지 당을 이끌었다. 상원의원을 두 차례 지냈다. 소련 노선을 충실히 따랐고, 인민연합 안에서는 기독민주당과 타협하며 의회를 통해 개혁을 쌓아 가자는 신중한 노선을 대표했다. 쿠데타 뒤 체포되어 도슨섬 수용소 등에 갇혔다가, 1976년 12월 소련 반체제 인사 블라디미르 부콥스키와 맞교환되어 취리히에서 풀려났다. 모스크바에서 당을 지휘하다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고 몰래 귀국해 반독재 투쟁을 조직했다.

다른 이름: 루이스 니콜라스 코르발란 레페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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