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개조 반박문」으로 종교개혁을 연 독일의 신학자
1483년 신성 로마 제국의 아이슬레벤에서 태어났다. 아우구스티누스회 수도사가 되어 1507년 사제가 되었고,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쳐 1512년 신학 교수 자리를 이었다. 1517년 면벌부와 교황 권위를 비판하는 「95개조 반박문」으로 유럽 전체의 논쟁을 일으켰다. 주장을 거두라는 교황의 칙서를 불태웠고, 1521년 파문된 뒤 보름스 제국의회에서 황제 카를 5세에게 법 밖의 사람으로 선고받았다. 사람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되며 성서만이 계시의 원천이라고 가르쳐 교황과 주교의 권위를 부정했다. 그의 독일어 성서는 표준 독일어의 바탕이 되었다. 만년에는 유대인을 내쫓으라는 글을 썼다. 1546년 죽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 1507사제 서품
- 1512비텐베르크 대학 신학 박사·신학 교수
- 1517「95개조 반박문」
- 1521파문, 보름스 제국의회에서 법 밖의 사람 선고
- 1534독일어 성서 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