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지 임레와 함께 교수형에 처해진 개혁파 언론인
《머저르 서버처그》 창간호에서 '오직 이 길로만 우리는 독립되고 자유로우며 민주적인 헝가리를 세울 수 있다'고 썼다.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유대계 헝가리 언론인으로, 불법 공산주의 운동에 뛰어들어 종전 후 당 기관지 《사바드 네프》의 기자가 되었고, 초기에는 라코시 체제에 충실한 논객이었다. 슬란스키 재판과 모스크바 의사 사건을 목격하며 신념이 흔들렸고, 1955년 라이크 라슬로의 복권을 요구했다가 당에서 제명되었다. 1956년 혁명 당시 너지 임레 측근 중 가장 급진적인 인물로 《머저르 서버처그》를 창간·편집했으며, 소련군 개입 후에도 카다르 정권을 거부하고 지하 신문과 민주독립운동을 이끌다 체포되어 너지, 말레테르와 함께 사형당했다. 1989년 복권되어 같은 날 엄숙히 재매장되었다.
경력 연표
- 1942불법 공산주의 운동 가담, 노동봉사대 소집
- 1944노동봉사대 탈주,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 합류
- 1945–1954《사바드 네프》 기자
- 1954취리히·빈·파리 특파원
- 1955라이크 복권 요구로 MDP 제명, 코르비나 출판사 번역가
- 1956 summerMDP 재입당, 너지 임레 측근
- Oct–Nov 1956《머저르 서버처그》 창간·편집
- Nov–Dec 1956민주독립운동 결성, 지하신문 발행, 12월 5일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