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우주선의 조립과 시험을 이끈 설계자
가가린은 해치 수리를 마친 이바놉스키에게 말했다. ‘그때 네 얼굴을 봤어야 해, 녹슨 금속의 온갖 색이 지나가더군.’
올레그 이바놉스키는 전쟁 경험 뒤 로켓·우주기술 설계자가 되어 소련 우주계획의 초기 체계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그는 미하일 호먀코프의 대리로 스푸트니크 1호의 조립과 시험을 이끌었고, 이어 달·행성 자동정거장과 보스토크 유인우주선 개발을 담당했다. 가가린의 첫 비행을 준비한 뒤 라보치킨 설계국에서 달 탐사와 행성 연구용 기체를 지휘했으며, 은퇴 후에는 우주기술 박물관에서 그 역사를 보존했다.
경력 연표
- 1940–1946붉은군대 국경·기병부대 복무, 대조국전쟁 참전
- 1947–1954NI-88 기술자·선임기술자, 모스크바 동력공학대학 졸업
- 1954–1957OKB-1 설계자, 초기 인공위성 개발
- 1957–1961스푸트니크 1호·2호 및 달 탐사선 설계 책임, 보스토크 수석설계자
- 1961–1965소련 각료회의 군산문제 국가위원회 우주부문장
- 1965–1983라보치킨 설계국 달·행성 부문 부총괄·총괄설계자
- 1983–2014라보치킨 우주기술박물관장 및 과학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