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파의 군국주의 지도자
아라키 사다오는 일본 제국 육군의 장군이자 황도파의 대표적 지도자로, 천황 중심의 국가 개조와 대외 팽창을 결합한 군국주의를 주장했다. 1931년 만주사변 뒤 육군대신이 되어 관동군의 기정사실을 정부의 정책으로 굳히는 데 기여했고, 소련 극동을 겨냥한 북진론도 지지했다. 그러나 그가 후원한 청년 장교 세력은 통제에서 벗어나 2·26 사건으로 폭발했고, 사건 뒤 현역에서 물러났다. 전후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1955년 석방되었다.
경력 연표
- 1897육군사관학교 졸업, 임관
- 1907육군대학 수석 졸업
- 1915–1918러시아군 종군무관, 시베리아 출병 참가
- 1924–1925헌병사령관
- 1928–1930육군대학 교장
- 1931–1934육군대신, 관동군의 만주 점령과 만주국 승인을 추진
- 1938–1939문부대신, 황도교육과 전시 동원 추진
- 1946–1955극동국제군사재판 유죄 판결, 복역 후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