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정부와 스탈린 사이에서 현실을 협상한 농민정치가
1944년 7월 모스크바에서 그는 바르샤바 봉기가 이미 시작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스타니스와프 미코와이치크는 폴란드 농민운동에서 성장한 정치가로, 전쟁과 망명 속에서 농민의 대표성과 폴란드 국가의 주권을 함께 지키려 했다. 1943년부터 1944년까지 런던 망명정부를 이끌며 카틴 학살과 동부 국경, 전후 정부 구성을 둘러싸고 소련과 연합국에 맞섰다. 바르샤바 봉기 때 그는 국내 지하운동의 행동과 망명정부의 외교를 연결하려 했지만, 군사적 현실과 스탈린 및 서방의 협상력 앞에서 선택지는 좁아졌다. 전후 귀국해 폴란드 농민당을 이끌었으나 1947년 부정선거와 탄압 뒤 다시 망명했다.
경력 연표
- 1920폴란드군 자원병으로 폴란드-소련 전쟁에 참전
- 1929–1935폴란드 의회 세임 의원
- 1937–1939인민당 대표
- 1941–1943런던 망명정부 부총리 겸 내무장관
- 1943–1944폴란드 망명정부 총리
- 1945–1947국가통일임시정부 부총리 겸 농업장관
- 1945–1947폴란드 인민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