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 마로치코

Василь Марочко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인 1956–

홀로도모르의 제도와 기억을 추적한 역사학자

그는 2009년 홀로도모르를 조직한 공산 지도자들의 기념비를 없애지 말고, 곁에 '이 인물은 홀로도모르의 창시자'라 새긴 검은 명판을 세우자고 제안했다.

바실 마로치코는 1920~1930년대 우크라이나 농촌과 홀로도모르를 연구해 온 우크라이나 역사학자다. 그의 연구는 기근을 추상적 재난이 아니라 곡물 징발과 농촌 통제를 결합한 국가 정책의 결과로 분석한다. 그는 흑색명부가 우크라이나 SSR 405개 구역 중 252개를 포괄했다는 계산을 제시하며, 식량 박탈과 행정적 격리가 농민 사회를 어떻게 압박했는지 보여 주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농민 협동조합 연구에서 기근사 연구로

마로치코의 연구는 우크라이나 농촌의 제도와 사회관계를 장기간에 걸쳐 다루었다. 1985년 그는 1929~1937년 우크라이나 집단농촌에서 소비에트 생활양식의 형성을 주제로 후보학위 논문을 옹호했고, 1996년에는 1861~1929년 우크라이나 농민 협동조합을 역사·이론적으로 분석한 박사학위 논문을 옹호했다. 이후 그의 연구 관심은 농업 관계와 농민 협동조합에서 1932~1933년 기근, 대규모 정치 탄압, 우크라이나 사회의 이른바 ‘옛 사람들’로 확장되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기근 연구자협회 창립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지도자였다. 우크라이나역사연구소 인물 페이지는 그가 2002~2007년 우크라이나 민족 집단학살 연구센터를 이끌었다고 기록하지만, 『현대 우크라이나 백과사전』은 창립자 겸 소장 기간을 2002~2009년으로 기재한다. 2003년 그는 기근의 원인과 결과를 다룬 888쪽 공동연구에서 저자단 책임자를 맡았다. 이러한 경력은 협동조합과 집단화, 기근과 억압을 우크라이나 농촌사의 서로 연결된 연구 주제로 다룬 궤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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