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하라

Víctor Jara
독립 활동 마르크스-레닌주의 칠레 칠레 1932.9.28.–1973.9.16. ✕ 구금 중 고문 끝에 총살

누에바 칸시온의 가수, 쿠데타 닷새 뒤 칠레 경기장에서 고문 끝에 살해되다

1973년 9월 15일 오후 그는 국립경기장으로 옮겨지던 포로 줄에서 따로 끌려 나갔다. 그것이 그가 살아서 목격된 마지막 모습이었다.

뉴블레 지방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난 연출가이자 가수다. 비올레타 파라의 영향을 받아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사회 현실을 노래하는 「누에바 칸시온 칠레나(새로운 칠레 노래)」를 이끌었고, 1960년대 초 칠레 공산당에 들어갔다. 인민연합 정부의 문화 대사처럼 활동하며 국립기술대학에서 가르쳤다. 쿠데타 이튿날 대학에서 체포되어 칠레 경기장(지금의 빅토르 하라 경기장)에 갇혔고, 며칠 동안 구타와 고문을 당한 뒤 9월 16일 무렵 총살되었다. 시신에서는 총알 자국 44개가 나왔다. 군정 외무부는 그가 「무차별 사격하던 저격수」에게 맞아 죽었다고 했지만, 레티그 위원회는 정부 요원이 재판 없이 처형했다고 결론지었다. 2018년 칠레 법원은 전직 장교들에게 그 책임을 물었다.

다른 이름: 빅토르 리디오 하라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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