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니콜라예비치 사라뱌노프

Владимир Николаевич Сарабьянов

1920년대 철학 논쟁에서 기계론자 진영에 섰던 소련 철학자·경제학자

1886년 아스트라한에서 태어나 1918년까지 멘셰비키였고, 1917년 아스트라한 노동조합 연합 의장을 지냈다. 1920년 공산당에 들어가 경제학자로 일했고 1922~1930년 《프라우다》에서 일하며 사적 유물론과 무신론을 가르쳤다. 1920년대 철학 논쟁에서 데보린파에 맞선 소련 기계론자 진영에 속해 마르크스주의를 ‘행동하는 세계관’으로 보았고, 뒷날 모순을 맞서는 힘들의 교대로 보고 생산력을 기술로 환원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1930년대부터 모스크바 건축대학 철학 강좌 주임 교수를 지냈고 1952년에 죽었다. 미술사학자 드미트리 사라뱌노프의 아버지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