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후이칭

顏惠慶

다섯 차례 내각을 이끌고 대총통 직무를 대행한 베이양 정부의 외교 원로

1877년 상하이의 성공회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를 졸업했고, 귀국 뒤 영어를 가르치고 상무인서관에서 영한 사전을 엮다가 1906년 청 관직에 들어갔다. 중화민국에서 독일 공사를 거쳐 1920–1922년 외교총장을 지냈고, 1921년부터 1926년까지 다섯 차례 국무총리나 국무총리 대리로 내각을 이끌었으며 1926년에는 섭정 내각으로 대총통 직무를 대행했다. 국민정부 아래에서 국제연맹 수석대표로 일본의 만주 침략을 고발했고 1933년 첫 주소련 대사가 되었다. 1949년 리쭝런의 화평 사절로 마오쩌둥을 만났고,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정치협상회의 위원을 지내다 1950년 상하이에서 죽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