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전: 혁명과 소련의 사람들

야로스와프 동브로프스키

Jarosław Dąbrowski
폴란드 폴란드 1836–1871 ✕ 전사

1863년 폴란드 봉기의 조직자로, 코뮌군 장군이 되어 피의 주간에 몽마르트르에서 전사한 장교

1863년 봉기를 준비하다 체포되어 시베리아 유형형을 선고받았으나 탈출했고, 1871년 파리 코뮌의 장군으로 베르사유군과 싸우다 5월 23일 치명상을 입었다.

지토미르의 폴란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러시아군 참모 장교가 되었으나, 바르샤바에서 1863년 1월 봉기를 준비하다 봉기 직전 체포되었다. 시베리아 유형 도중 탈출해 1865년 파리로 망명했다. 1871년 코뮌은 그를 장군으로 임명해 뇌이·아니에르 등 서부 전선을 맡겼고, 그는 가장 유능한 지휘관으로 꼽혔다. 5월 21일 베르사유군이 성벽 안으로 들어왔다고 코뮌에 처음 알린 이도 그였다. 5월 23일 몽마르트르 부근 미라 거리의 바리케이드에서 치명상을 입고 숨졌다.

상세 이력 보기
  • 1850년대–1862러시아군 포병 장교로 복무하고 참모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바르샤바 수비대 참모직에 부임해 비밀 장교 조직과 폴란드 독립 음모에 참여했다.
  • 1862–1863바르샤바에서 급진파 ‘적파’의 지도자이자 민족중앙위원회 창설의 주역으로 봉기를 준비했다. 1862년 8월 체포되었고, 1863년 1월 봉기 발발 뒤에도 바르샤바 성채에 수감되었다.
  • 1864–186515년 중노동형을 선고받아 시베리아로 이송되던 중 모스크바에서 탈출했다. 위조 여권으로 러시아를 떠나 프랑스에 정착했다.
  • 1871파리 코뮌은 그를 장군으로 임명해 북서부 전선을 맡겼고, 이후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가 해임한 뒤 다시 복귀시켰다. 5월 23일 바리케이드 전투에서 복부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