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工人自治联合会 · 1989.04–06

베이징 노동자 자치연합회 (1989)

Beijing Workers’ Autonomous Federation (1989)

1989년 베이징 시위 속에서 결성된 독립 노동자 조직. 당이 지도하는 중화전국총공회와 달리 노동자의 자율적 대표성과 임금·물가·간부 특권 문제를 제기했다. 한둥팡 등이 참여했고 6·4 진압 뒤 해체·탄압되었다. 대학생 자치연합회와 별개였다.

상세

노동자의 요구

1980년대 말 물가 상승과 직장 권력의 불평등은 도시 노동자에게 직접적인 생활 문제였다. 노동자 자치연합회는 부패 비판을 넘어 노동자가 자신을 대표하고 작업장 문제에 발언할 권리를 요구했다. 공식 노동조합의 존재가 곧 독립적 단결권을 뜻하지는 않았다.

학생운동과의 차이

노동자는 학생 시위의 지원자이자 독자적 정치 주체였다. 일부 학생 지도부는 정부 대화와 질서 유지를 앞세웠고 노동자의 별도 조직에 거리를 두었다. 두 집단의 관계에는 연대와 긴장이 함께 있었다.

진압 이후

군의 진입을 막던 시민과 노동자 가운데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진압 뒤 조직은 불법으로 취급되었고 활동가들은 체포·수감되었다. 한둥팡은 장기 구금과 질병, 해외 치료 및 재입국 거부를 겪었다. 노동자 조직의 기록은 이 사건을 학생 지도자의 이야기만으로 축소하지 않게 한다.

관련 인물

관련 역사 사건

출처

  1. 위키백과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