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공수
Berlin Airlift
베를린 공수는 1948년 6월부터 1949년 9월까지 서방 연합국이 소련의 베를린 봉쇄에 맞서 서베를린에 식량·연료와 그 밖의 필수품을 항공기로 공급한 작전이다. 약 15개월 동안 27만 8,228회의 비행으로 230만 톤이 넘는 물자를 수송해 도시의 생활을 유지했다.
상세
작전과 규모
서방 연합국은 지상 교통로가 차단된 뒤 기존의 세 항공 회랑을 활용해 베를린에 물자를 들여왔다. 미국의 Operation Vittles와 영국의 Operation Plain Fare가 중심이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뉴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 승무원도 영국 작전에 참여했다. 석탄이 수송량의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식량, 의약품, 연료와 공항 건설 자재도 공급됐다.
1949년 5월 봉쇄가 해제된 뒤에도 공수는 9월 30일까지 이어졌다. 이 작전은 서베를린 주민의 생존을 보장한 공급망인 동시에, 전후 독일과 유럽의 정치적·경제적 질서를 둘러싼 냉전 초기 대립의 상징이 되었다.
관련 역사 사건
출처
- 위키백과 (영문) (supports the airlift's dates, purpose, logistics, 278,228 flights, and approximately 2.3 million tons delivered)
- 위키백과 (러시아어) (supports the operation's Russian-language description, supply system, participants, and 1948–1949 chronology)
- war.gov (U.S. Department of War source, supports the scale of more than 2.3 million tons and more than 278,000 fl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