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lepy komercyjne · 1976–1981

상업 상점

commercial shops

에드바르트 기에레크 집권 후반 폴란드에서 운영된 별도 상점망으로, 일반 국영 상점보다 훨씬 높은 보조금 없는 '상업 가격'으로 고기와 가공육 등 우수 상품을 판매했다. 1976년 도입되어 1977년부터 고기 판매가 시작된 이 제도는 사실상의 은밀한 가격 인상이자 카드 배급제 밖의 시장 가격 실험이었다. 1980년 7월 1일 상업 가격이 직장 식당까지 확대되면서 전국적인 파업이 촉발되었고, 결국 같은 해 8월 요구 사항으로 폐지가 요구되었다.

상세

도입과 기능

상업 상점(sklepy komercyjne)은 1976년 폴란드 인민공화국에서 도입된 별도의 국영 상점망이다. 일반 상점에서는 배급표 없이는 구하기 어려웠던 더 좋은 품질의 고기와 가공육, 설탕 등을 '상업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는 정부 보조금이 적용되지 않는 훨씬 높은 가격으로, 당국의 공식 가격 인상에 앞서 사회를 고가격에 적응시키고 상품 부족의 원인이 낮은 소매가격 때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수단이었다.

전개

1976년 배급제 밖의 설탕(kg당 10.50즈워티의 배급 가격 대비 26즈워티)에 상업 가격이 처음 적용되었고, 이듬해부터 소량의 고기 판매가 시작되었다. 1977년 중반 폴란드 전역에는 15개 대도시에 17개 상업 상점이 있었고, 국내 고기 판매량의 0.2%만을 취급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전체 고기 공급량의 약 10%, 특히 최고급·인기 부위를 점유하게 되었다. 사회의 반응은 뚜렷이 부정적이어서, 1978년 내무부 자료는 시민들이 이를 '계급' 구분으로, 상점을 '사영업자·도둑·장물아비'를 위한 곳으로 인식했다고 기록했다. 이 상점들은 농담과 노래 개사의 소재가 되었다.

1980년 격발

1980년 7월 1일 상업 가격이 직장 식당과 매점까지 확대되고 더 저렴한 부위까지 대상에 포함되면서 전국에서 파업이 일어났다. 같은 해 8월 요구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상업 가격의 폐지였다. 1980년 8월 이후 상업 상점은 폐지되었고, 1981년 4월 1일부터 고기는 식량 배급표로 판매되었다. 다만 '상업 가격'이라는 용어 자체는 1980년대에도 일부 맥락에서 계속 쓰였다.

출처

  1. pl.wikipedia.org definition of commercial shops, 1976 introduction, 1977 start of meat sales, 17 shops in 15 cities by mid-1977, 10% share of meat supply, 1978 MSW report on negative public reaction, July 1980 expansion and its role in the strike wave, abolition of commercial prices as an August demand, continued use of the term into the 1980s
  2. twojahistoria.pl Zdzisław Zblewski, Abecadło PRL-u (Znak, 2008): commercial shops as a disguised price increase selling otherwise unavailable goods; extension of commercial prices to workplace canteens on 1 July 1980 triggering nationwide strikes; abolition after August 1980 and ration-card meat sales from 1 April 1981
← 용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