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little Raid / ドーリットル空襲 · 1942.04.18

둘리틀 공습

Doolittle Raid

1942년 4월 18일 미국 육군항공대의 B-25 폭격기 16대가 항모 호닛에서 이륙해 도쿄와 여러 일본 도시를 폭격한 공습. 제임스 둘리틀이 이끌었다. 물적 피해는 작았지만 일본 본토 방어의 빈틈을 드러내 야마모토의 미드웨이 작전을 앞당겼다. 보복은 중국이 치렀다. 일본군은 저장·장시 작전으로 약 5만 제곱킬로미터를 초토화했고 조종사 수색 중에만 중국 민간인 약 1만 명을 죽였다.

상세

폭격기들은 연료가 모자라 중국 동부 해안에 불시착하거나 승무원이 낙하산으로 탈출했고, 한 대는 블라디보스토크 근처의 소련 땅에 내렸다. 일본과 전쟁 중이 아니던 소련은 국제법에 따라 그 승무원을 억류했다. 80명 가운데 대부분은 중국 민간인과 군인의 도움으로 살아남았지만, 여덟 명이 일본군에 붙잡혔고 그중 세 명이 처형되었다. 미국에서는 사기를 높였고, 일본에서는 군 지도부가 본토를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을 불렀다.

일본 육군은 동부 연안의 성들이 다시 일본 공격에 쓰이지 못하게 하고 중국인들에게 보복하려고 저장·장시 작전을 벌였다. 조종사들을 도운 사람들은 고문당한 뒤 살해되었고, 6월 11일 일본군이 들어간 장시성 난청에서 벌어진 학살은 선교사들이 「난청 대학살」이라 불렀다. 일본군은 철수하면서 콜레라·장티푸스·페스트균을 퍼뜨렸고, 731부대는 파라티푸스균과 탄저균을 음식과 우물에 남겼다.

관련 역사 사건

출처

  1. 위키백과 (영문)
  2. 위키백과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