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사회당(조레스)
French Socialist Party (1902)
1902년 장 조레스 등 독립 사회주의자들과 폴 브루스의 가능주의파 프랑스 사회주의 노동자 연맹(FTSF)이 합쳐 세운 개량주의 사회주의 정당. 조레스가 이끌었고, 쥘 게드의 혁명파 프랑스 사회당(PSdF)과 달리 비사회주의 좌파와의 동맹인 좌파 블록을 지지했다. 1905년 두 당이 합쳐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SFIO)가 되었다.
상세
당은 1902년 투르에서 독립 사회주의자들과 가능주의파 FTSF가 합쳐 세워졌다. 독립 사회주의자는 기존 정당에 들어가기를 거부한 지방 연맹과 의원들로, 조레스와 알렉상드르 밀랑, 르네 비비아니, 아리스티드 브리앙 등이 여기에 속했다. 이들은 의회 활동과 대의 민주주의에 기대는 개량주의 노선을 택했고, 프롤레타리아의 권력 장악을 내세운 게드와 에두아르 바양의 혁명파는 같은 해 따로 프랑스 사회당(PSdF)을 꾸렸다.
조레스는 1902년 알비의 하원의원으로 돌아왔고, 콩브 내각 시기 급진·사회주의 연합인 좌파 블록의 결속을 지켜 1905년 정교분리법 제정에 영향을 미쳤다. 1904년에는 사회주의 신문 《뤼마니테》를 창간했다. 1904년 제2인터내셔널 암스테르담 대회가 나라마다 하나의 사회주의 정당을 요구하자, 1905년 파리 글로브 대회에서 두 당은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로 합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