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ai Golongan Karya (Golkar) · 1964.10.20 (1964년 10월 20일 군이 이끄는 「직능단체 공동사무국」으로 세워졌고, 1971년 총선에 처음 나섰다. 1999년 정식 정당으로 재편되었다.)

골카르

Golkar

인도네시아의 중도우파 세속 민족주의 정당. 정식 이름은 「직능단체당」이며 골카르는 그 약칭이다. 1964년 군이 공산당에 맞서려고 만든 직능단체들의 연합체에서 출발했고, 수하르토가 이를 선거 기구로 바꾸어 1971년부터 1999년까지 「신질서」 체제의 집권 조직으로 삼았다. 이 시기 인도네시아는 사실상 일당 국가였다. 1998년 수하르토가 물러난 뒤에도 연립정부에 참여하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으로 남아 있다.

상세

1959년 수카르노 대통령은 「교도 민주주의」를 내걸고 정당 대신 이른바 직능단체들이 정부에서 역할을 하게 했다. 군은 커져 가던 인도네시아 공산당을 견제하려 이를 지지했고, 반공 노동조합 소크시를 중심으로 한 「직능단체 공동사무국」을 1964년 10월 20일 공식 출범시켰다. 1968년에는 거의 250개 단체가 이 우산 아래 있었다.

1968년 대통령이 된 수하르토는 군 출신이라 소속 정당이 없었으나, 재선을 위해 골카르를 택했다. 최측근 알리 무르토포가 수하르토의 감독 아래 이 비정부 단체 연합을 정당으로 바꾸었고, 골카르는 이념 없이 「경제 발전」과 「안정」을 내세우며 공무원들에게 정부에 대한 충성의 표시로 골카르에 투표하라고 했다. 1971년 첫 총선에서 62%를 얻었고, 이후 1977년 62%, 1982년 64%, 1987년 73%, 1992년 68%, 1997년 74%를 얻었다. 1973년 이후 다른 정당은 두 개만 허용되어 인도네시아는 사실상 일당 국가였다. 1978년 수하르토는 당 의장보다 권한이 큰 「지도위원회 의장」이 되어 당을 완전히 장악했고, 신질서 시기 의장 6명 가운데 5명이 군 장교 출신이었다.

1998년 5월 수하르토가 물러난 뒤 7월 특별 전당대회에서 아크바르 탄중이 처음으로 민주적 경선으로 의장에 뽑혔고 지도위원회는 폐지되었다. 1999년 첫 민주 총선에서 메가와티의 투쟁민주당에 져 20%로 2위에 머물렀으며, 그해 수하르토의 뒤를 이은 B. J. 하비비 대통령의 책임 연설이 일부 골카르 의원의 반대로 부결되자 하비비는 출마를 포기했다. 그 뒤 와히드·메가와티 정부에 참여했고, 2004년 총선에서 다시 제1당이 되어 당원 유숩 칼라가 부통령에 올랐다. 2016년 조코 위도도 정부에 합류했다.

소속 인물

출처

  1. 위키백과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