関特演 · 1941년

관특연

Kantokuen

관특연은 일본 제국 육군의 ‘관동군 특종연습’을 줄인 말로, 1941년 독소전쟁 발발 뒤 소련 극동을 침공하기 위해 세운 작전 계획이다. 일본은 대소 전쟁 가능성을 열어 둔 채 만주에 병력을 증강했지만, 남방 진출과 중국 전쟁의 부담 속에서 계획을 실행하지 않고 철회했다.

상세

명칭과 구상

‘관특연’은 일본어 약칭 関特演을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것이다. 정식 명칭은 関東軍特種演習이며, 로마자 표기는 Kantōgun Tokushu Enshū이다. 이 명칭은 통상적인 훈련을 가장하면서 실제로는 소련 극동 공격을 위한 병력 집결과 작전 준비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1941년의 결정

독일의 소련 침공 뒤 일본 육군 내부에서는 북진론이 다시 힘을 얻었다. 작전은 소련군을 단기간에 격파한다는 구상을 포함했으나, 일본 지도부는 남방 자원지대 공격과 중국 전쟁을 함께 감당해야 했고 1941년 가을 대소 공격을 실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관특연은 중립조약 체결이 대소 군사 준비의 종결을 뜻하지 않았음을 보여 주는 사례다.

역사적 의미

관동군의 병력 증강은 소련이 시베리아와 극동에 상당한 병력을 계속 묶어 두게 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관특연은 실행된 침공이 아니라, 전쟁 가능성에 대비한 작전 계획과 동원 조치로 구분해야 한다.

출처

  1. 위키백과 (영문) (defines Kantokuen as the Kwantung Army Special Maneuvers operational plan, its 1941 invasion objective, partial approval, and abandonment)
  2. ibiblio.org (U.S. Army historical monograph documenting the Kwantung Army build-up and its mid-1941 special maneu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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