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년 계획 (1950–1955)
Six-Year Plan (1950–1955)
폴란드 인민공화국의 두 번째 중앙집중식 경제계획으로 3개년 계획(1947–1949)에 이어 1950년 7월 21일 의회에서 채택되었다. 노바 후타의 레닌 제철소, 그단스크·슈체친 조선소 등 중공업 부문에 국영 자금을 집중했으며, 소비재·식품·서비스 부문 투자는 억눌렀다. 급격한 공업화와 농업 집단화 속에서 생활수준이 떨어지고 물자 부족과 배급제가 되살아나 노동자들의 불만을 쌓았으며, 계획은 수차례 수정되었으나 결국 목표를 채우지 못했다.
상세
배경과 구조
6개년 계획은 힐라리 민츠 등 강경파가 정부를 장악한 1950년에 설계되었다. 3개년 계획을 이끌었던 온건 경제학자들의 영향력은 사라졌고, 계획은 폴란드 경제를 소련식 체제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중앙집중식 계획, 이른바 '자본주의적 요소'의 배제, 동구권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라는 소련식 원칙에 기초했다.
노동자와 민중의 대가
중공업 우선 정책은 생활수준 회복을 희생시켰다. 건설 등 다른 부문 투자는 삭감되었고, 농업 집단화는 농민의 저항을 불렀다. 1950년대 초 물자 부족이 일상화되며 배급제가 다시 도입되었다. 대도시에는 새 주거단지가 건설되었으나, 공급과 수요의 균형은 무너지고 잉여 고용이 만연했다.
포즈난과의 연관
계획의 유일한 성과는 중공업의 급속한 성장이었고, 식품·서비스 부문은 뒤처졌다. 억눌린 소비와 하락한 실질임금은 노동자들의 불만을 누적시켰고, 1956년 6월 포즈난 봉기 직후 열린 제7차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계획의 실패를 인정하고 소비재에 더 많은 몫을 돌리는 방향 전환을 약속했다.
관련 역사 사건
출처
- 위키백과 (영문) second centralized plan of the PPR (1950–1955), Sejm adoption 21 July 1950, focus on heavy industry, falling living standards, collectivization, rationing, target never fully met
- 위키백과 (러시아어) Hilary Minc and hardline dominance by 1950, major investments (Lenin Steelworks at Nowa Huta, Gdańsk and Szczecin shipyards), underdeveloped services and food industry
- countrystudies.us overly ambitious Six-Year Plan of 1950-55 caused maladjustments, shortages and bottlenecks; wages reduced in the early 1950s industrialization drive; Poznań riots of 1956 forced a leadership change and consumer-oriented strate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