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자유 전사 연합
Union of Lithuanian Freedom Fighters
1949년 2월 리투아니아 파르티잔 지휘관들이 미나이치아이 마을에서 세운 무장 저항의 중앙 지휘 조직(LLKS). 요나스 제마이티스가 간부회 의장이었고, 2월 16일 스스로를 리투아니아의 최고 정치·군사 권력으로 선포했으나 1953년까지 소련 보안기관에 진압되었다.
상세
리투아니아어 이름은 Lietuvos laisvės kovos sąjūdis로, 「리투아니아 자유 투쟁 운동」이라고도 옮긴다. 1949년 2월 프리시켈리마스 군관구 사령관의 벙커에서 열린 첫 전국 지휘관 회의에서 이름과 지도부, 강령, 규약, 계급장 등이 정해졌고 기관지도 창간되었다. 조직에는 다이나바, 타우라스, 비티스, 케스투티스 등 여러 군관구가 속했다.
1918년 독립선언 31주년인 2월 16일 채택된 선언은 회복될 리투아니아가 모든 시민에게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민주국가여야 한다고 하고 공산당을 범죄 조직으로 규정했다. 의장 제마이티스는 1953년 체포되어 1954년 처형되었고, 1952년 지휘를 이어받은 아돌파스 라마나우스카스는 무장 투쟁 중단을 명령했다. 독립 회복 뒤 리투아니아 의회는 선언을 공식 법령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