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지 유대인의 절멸 수용소 이송을 맡고 1944년 헝가리 유대인의 아우슈비츠 이송을 지휘한 친위대 장교
독일 졸링겐의 칼뱅파 가정에서 태어나 1914년 가족을 따라 오스트리아로 옮겨 자랐고, 1932년 나치당과 친위대에 들어갔다. 1938년 빈에서 오스트리아 유대인의 이주를 조직했다. 1939년 12월 국가보안본부 IV B4과장이 되었고, 1942년 1월 반제 회의에 참석해 회의록을 작성했으며, 이후 그와 부하들이 유대인을 절멸 수용소로 보내는 이송을 맡았다. 1944년 3월 독일의 헝가리 점령 뒤 헝가리 유대인 이송을 지휘해, 7월 이송이 멈출 때까지 72만 5000명 가운데 43만 7000명이 이송되었다. 전후 미군에 붙잡혔다가 수용소에서 달아나 1950년 아르헨티나로 건너갔으나, 1960년 이스라엘 모사드에 납치되어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고 1962년 교수형을 당했다.
주요 활동과 소속
- 1932–1945 보안·정보·치안 · 나치당·나치 정권
경력 연표
- 1932오스트리아 나치당·친위대 입당
- 1933–1938친위대 보안국 유대인 문제 담당
- 1938–1939빈 유대인 이주 중앙청
- 1939–1945국가보안본부 IV B4과장
- 1944헝가리 유대인 이송 지휘
- 1950–1960아르헨티나 도피
- 1960–1962모사드에 납치, 예루살렘 재판, 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