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스 라사스

Ainius Lašas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인 ?–

발트 정치와 국제관계를 연구한 리투아니아 정치학자

2007년 논문 「피의 일요일」에서 그는 1991년 1월 빌뉴스와 리가 사건을 둘러싼 고르바초프의 무죄 주장을 재검토했다. 그는 고르바초프가 무고한 시민의 죽음을 명령했을 가능성은 낮지만 그 결과를 낳은 해법을 받아들였다고 결론지었다.

아이나스 라사스는 리투아니아의 정치학자로, 발트 지역 정치와 국제관계를 연구한다. 그는 1999년 LCC 국제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빌뉴스 대학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국제관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방송 기자로 일한 뒤 옥스퍼드 대학 선임연구원과 배스 대학 강사를 거쳐 리투아니아로 돌아와 카우나스 공과대학 사회과학예술인문학부 학장을 맡았다. 연구 분야는 위협 인식과 역사 기억, 음모론을 다루는 정치심리학과 비공식적 기업·국가 관계를 다루는 정치문화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유럽연합·NATO 확대와 역사심리적 청산

라사스의 대표 저작은 2010년 팰그레이브 맥밀런에서 출간된 단독 저서 『유럽연합과 나토 확대: 중동부 유럽』(213쪽)이다. 첫 장 제목은 '서론: NATO와 유럽연합 확대 설명하기'이며, 이어 '검은 삼위일체'와 냉전, NATO 확대, 유럽연합 확대, 결론과 확장이라는 장들이 놓인다.

호주 국립도서관 목록의 이 책 요약에 따르면, 유럽연합과 NATO의 동방 확대는 '검은 삼위일체', 곧 뮌헨 협정, 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 얄타-포츠담 회담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에 대한 역사심리적 청산의 성격을 띤다. 출판사 도서 정보에서 웨이드 제이커비는 이 책이 유럽연합과 NATO의 확대가 주로 주요 서방 국가들이 그 '검은 삼위일체' 기간에 중동부 유럽 국가들이 겪은 과거 침해에 느낀 죄책감 때문이었다는 새로운 논지를 편다고 쓴다. 애버딘 대학의 데이비드 갤브리스는 이 책이 유럽 통합과 국제정치에서 역사와 도덕이 한 역할을 통찰력 있게 다루며, 동서양의 국내 행위자들이 철의 장막 뒤에서 유럽연합 안으로 옮겨가는 전환을 어떻게 협상했는지 심층 분석하고 냉전 유산이 유럽연합과 NATO 확대에 남긴 영향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고 평가한다. 따라서 죄책감 담론은 가입을 원한 중동부 유럽 국가들과 기존 서방 회원국 양쪽 모두에서 나타난다. 이 대목은 목록 요약과 서평자들의 평가이므로 확정된 사실로 단정하지 않고 해당 주체에 귀속해 제시한다.

이 책이 다루는 배경은 소련 블록 해체 이후 중동부 유럽 국가들이 NATO와 유럽연합 가입을 겨냥한 '유럽으로의 복귀'를 추진했고, 2007년까지 10개국이 유로-대서양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저서는 2007년 「피의 일요일」 논문과 함께 라사스 학문의 두 축을 이룬다. 2007년 6월 1일 Journal of Baltic Studies 제38권 제2호 179~194쪽에 실린 그 논문은 1991년 1월 빌뉴스와 리가에서 소비에트 군대가 반항하는 발트 공화국들을 제압하려 벌인 군사 작전으로 거의 20명의 민간인이 죽고 수십 명이 다친 사건을 다루며, 관여를 부인하는 고르바초프의 주장을 재검토해 그가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을 명령했을 가능성은 낮지만 그 결과를 낳은 해법을 받아들였다고 결론짓는다.

그 밖에 데이비드 J. 갤브리스, 제러미 W. 러모로와 함께 2008년에 펴낸 공저 『발트해 지역의 연속성과 변화: 외교정책 비교』(발트 연구 총서)가 발트 안보 축을 이루는 저작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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