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사후 소비에트 군대의 최고 정치위원이자 주코프를 무너뜨린 정치장교
한때 주코프의 군사평의회 위원이었던 젤토프는 1957년 10월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주코프를 가장 맹렬히 비난한 정치장교가 되었다.
알렉세이 젤토프 상장은 1953년부터 1958년까지 소비에트 육해군 총정치국(GlavPUR) 국장을 지내며 스탈린 사후 전환기 소비에트 군대의 최고 정치위원이었다. 위대한 조국전쟁 동안 카렐리야·돈·남서·제3우크라이나 전선군 군사평의회 위원으로 스탈린그라드 전투와 우크라이나·발칸 해방 작전에서 당정치사업을 지휘했다. 1957년에는 흐루쇼프를 도와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를 국방장관직에서 축출하는 반주코프 운동의 가장 적극적인 참여자로 나섰다. 이후 군·KGB·내무성·검찰·사법 기관을 총괄하는 CPSU 중앙위 행정부장을 거쳐, 12년간 레닌 군사정치아카데미 원장으로 정치장교 교육을 이끌었다.
경력 연표
- 1924–1927붉은 군대 입대, 제2모스크바 보병학교 졸업 후 소대장
- 1937–1939제24소총병사단 군사위원 → 프리볼시스크 군관구 군사평의회 위원
- 1941–1944극동·카렐리야 전선군, 제63군, 돈·남서·제3우크라이나 전선군 군사평의회 위원
- 1945–1950중앙군집단 군사평의회 위원·소련 최고위원 대리 (오스트리아)
- 1951–1953소비에트군 총간부국장
- 1953–1958소비에트 육해군 총정치국(GlavPUR) 국장
- 1958–1959CPSU 중앙위 행정부장
- 1959–1971레닌 군사정치아카데미 원장
- 1971–1991국방부 총감찰단 고문, 1981–87년 참전용사위원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