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타샤를 세우고 크로아티아 독립국의 「포글라브니크」로 세르비아인·유대인·로마 학살을 이끈 독재자
헤르체고비나 브라디나에서 태어나 변호사가 되었고, 유고슬라비아 왕국에서 크로아티아 권리당 정치인으로 크로아티아 독립을 주장했다. 1929년 국왕 독재 뒤 망명해 파시스트 이탈리아에서 테러를 강령으로 삼은 우스타샤를 세웠고, 1934년 내부 마케도니아 혁명기구와 함께 국왕 알렉산다르 암살을 꾸몄다. 1941년 독일·이탈리아가 세운 괴뢰국 크로아티아 독립국의 「포글라브니크」(수령)가 되어 세르비아인·유대인·로마를 수용소에서 대량 학살하고 정교도를 강제 개종시켰다. 전후 아르헨티나로 달아났고 1957년 암살 시도로 입은 총상의 합병증으로 1959년 마드리드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