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 미하일로비치 칼리놉스키

Артемий Михайлович Калиновский
미국 러시아 1979?–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기나긴 작별'로 분석한 냉전사 학자

『기나긴 작별』 첫머리에서 "이 전쟁의 진정한 국제적 역사는… 지금으로서는 아주 먼 곳에 있다"며 스스로 한계를 밝혔다.

소련·러시아 외교정책과 중앙아시아를 연구하는 역사가. 2011년 『기나긴 작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철수』를 출간하여, 소련의 철수 결정이 전장보다 국내 정치에 의해 형성된 '기나긴 작별'이었음을 기록 자료와 구술로 입증했다. 조지워싱턴대에서 학사, 런던정경대(LSE)에서 박사를 받은 뒤 암스테르담대에서 10년간 강의했고, 현재 템플대 교수로 재직하며 『사회주의 발전의 실험실』(2018)로 데이비스상과 휴잇상을 수상했다.

주요 활동과 소속

경력 연표

관련 역사 사건

아프가니스탄에서 중앙아시아 개발사로: 연구 전환(2011~ )

칼리놉스키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2011년 저작의 주제였던 소련의 대반란전 수행 방식과 그에 관여한 인물들에 대한 연구가 다음 단계의 계기가 되었다. 그는 그 작업을 하면서 중앙아시아 전체를 하나의 지역으로, 소련 정책에서 중앙아시아인들이 맡은 역할을, 다민족·(탈)제국적 공간으로서의 소련을, 그리고 더 넓게는 개발과 복지의 세계사라는 문제를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주의 발전의 실험실』(코넬대 출판부, 2018, 2021년 페이퍼백)은 타지키스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개발을 세계적 맥락에 놓은 연구로, 이 전환의 결실이다. 이 책은 미국 슬라브·동유럽·유라시아학회(ASEEES)의 데이비스상과 휴잇상을 받았고, 하버드대 데이비스센터 소개에서도 『기나긴 작별』과 함께 두 수상작으로 명시되어 있다.

칼리놉스키는 이후의 연구를 개발사와 사회주의·자본주의 개발 노선의 얽힘으로 확장했다. 현재는 20세기 후반 사회주의 개발의 유산을 당대 중앙아시아에서 살펴 사회주의적 개발 접근과 자본주의적 개발 접근 사이의 얽힘을 검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 프로젝트는 유럽연구위원회(ERC)의 컨솔리데이터 그랜트 지원을 받았다. 편집·공동편집한 권으로는 마이클 켐퍼와 함께 낸 『오리엔탈리즘 재검토: 냉전기 상호작용하는 오리엔톨로지들』(라우틀리지, 2015), 스테피 마룽·제임스 마크와 함께 낸 『대안적 세계화: 동유럽과 탈식민 세계』(인디애나대 출판부, 2020)가 있다. 2023년 논문 「사회주의의 예외들: 비교 관점에서 본 젠더·민족과 소비에트 개발의 변형」과 2021년 아이작 스카버러와의 공저 「기름등잔과 전등: 소비에트 중앙아시아 회고록 속의 진보, 시간, 민족」에서도 젠더·민족·시간 인식과 개발의 문제가 이어진다. 그는 또한 시사 논평을 『포린 어페어스』, 『워싱턴 포스트』, 『포린 폴리시』, 『뉴욕 타임스』 등에 기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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