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7의 설계·양산·계열화를 모두 이끈 코롤료프의 오른팔
1944년 7월 비보르크 북방 전투에서 왼팔을 잃고 제대한 24세의 소위는, 13년 뒤 세계 최초의 대륙간탄도미사일 R-7의 주임 설계자가 되어 있었다.
코롤료프의 지명으로 R-7의 주임 설계자가 되어 '세묘르카'의 설계를 이끌었고, 쿠이비셰프(사마라)로 파견되어 항공공장에서 R-7 계열의 양산을 조직했다. 1974년 OKB-1에서 분리된 중앙특수설계국(TsSKB)을 창설해 초대 국장 겸 총설계자가 되었으며, 보스토크·몰니야·소유스 발사체와 정찰·과학 위성군을 개발했다. R-7의 설계·양산·계열화 모두에 걸친 그의 일생은 스푸트니크에서 오늘날의 소유스까지 이어지는 우주 수송의 척추를 세운 작업이었다.
경력 연표
- 1946–1951NII-88 → OKB-1 설계기사
- 1951–1958OKB-1 주임 설계자: R-5, R-7 대륙간탄도미사일
- 1958–1961OKB-1 부수석설계자, 쿠이비셰프 제1공장 R-7 양산 책임
- 1961–1966OKB-1 부수석설계자 겸 제3지부장·주임설계자
- 1966–1974TsKBEM 제1부수석설계자, 쿠이비셰프 지부장 · 주임설계자
- 1974–1983TsSKB 초대 국장 겸 주임설계자
- 1983–1996TsSKB 국장 겸 총설계자
- 1996–2003TsSKB-프로그레스 총책임자 겸 총설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