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공장의 재건을 통해 소비에트 산업소설의 길을 연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고전 작가
이것이 노동자의 러시아다. 이것이 우리다. 인류가 수 세기 동안 꿈꿔온 신세계다. — 『시멘트』에서
구교도 농민 가정에서 태어나 교사와 지하 혁명가로 청년기를 보낸 글라드코프는, 내전기 노보로시스크 시멘트 공장 재건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25년 『시멘트』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파괴된 공장의 복구를 통해 혁명 이후 소비에트 사회의 계급·젠더·관료적 갈등을 형상화한 최초의 소비에트 산업소설로, 이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정전이자 생산소설의 원형이 되었다.
경력 연표
- 1904사회혁명당 선전활동 시작
- 1906RSDLP 가입, 이르쿠츠크주 만주르카로 4년 유형
- 1910쿠반주 파블롭스카야 초등학교장
- 1918–1920붉은 군대 복무, 노보로시스크 교육 책임자
- 1920–1921『크라스노예 체르노모리예』 편집자
- 1921–1925『노비 미르』 서기, 문학그룹 '쿠즈니차' 활동
- 1925『시멘트』 발표 —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기념비적 작품
- 1932–1938『에네르기야』 집필 — 드네프르 수력발전소 건설 형상화
- 1941–1943『프라우다』·『이즈베스티야』 특파원 (우랄)
- 1945–1947고리키 문학대학 학장
- 1949–1954자전적 3부작 발표, 스탈린상 2회 수상
- 1958모스크바에서 사망, 노보데비치 묘지 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