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베자에서 소련의 사망선고 문장을 던진 철학자
벨라베자 숲에서 샤슈케비치와 크랍추크를 향해: "소련이 국제법의 주체로서 소멸된다는 문장 하나에 동의하시겠습니까?"
옐친의 최측근이자 소련 해체의 지적 설계자. 우랄에서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가르치던 교수 출신으로, 1991년 9월 가이다르 그룹이 쓴 '부르불리스 메모란덤'을 옐친에게 전해 러시아의 경제적 독립 노선을 결정지었다. 그해 12월 벨라베자에서 샤슈케비치와 크랍추크에게 "소련이 국제법 주체로서 소멸된다는 문장 하나에 동의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그 문장으로 시작된 합의문에 옐친과 함께 서명했다. 1992년 개혁에 쏟아진 비난의 번개 막대가 되어 물러난 뒤 의원과 상원의원으로 조용히 살았다.
경력 연표
- 1973–83우랄 공대에서 마르크스주의 철학 강의
- 1987–89스베르들롭스크 정치토론클럽 '토론 연단' 창립
- 1989–90소련 인민대의원, 지역 간 대의원 그룹 참여
- 1990–91옐친 대선 선거본부장
- 1991.7–92.5RSFSR 국가서기, 러시아 제1부총리
- 1991.12벨라베자 합의 공동 서명
- 1993–99국가두마 의원(1·2기)
- 2000–07노브고로드 부지사, 연방평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