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스크에서 하바롭스크까지 상한 증액을 몰고 다닌 '북캅카스파' 체키스트
옴스크주에 승인된 1급 한도는 1,000명이었다. 1937년 8월 15일 고르바치는 한도 증액을 청하는 암호전보를 예조프에게 보냈다. '8월 13일 현재 옴스크주에서 1급으로 5,444명이 체포되었고...'
예브도키모프가 1934년 국가정치국 안의 '자기 사람'으로 꼽은 북캅카스파 체키스트로, 오르조니키제 변경주 NKVD 부국장을 지냈다. 1937년 옴스크주 NKVD 국장으로서 상한 증액 암호전보를 예조프에게 보내 한도를 9천 명 늘렸고, 이어 미로노프의 뒤를 이어 서시베리아(노보시비르스크주) NKVD를 맡아 숙청과 대량작전을 함께 밀어붙인 지도자로 꼽힌다. 류시코프 망명 뒤인 1938년 여름 하바롭스크 변경주 NKVD 국장으로 파견되었으나 그해 11월 체포되어 이듬해 총살됐다.
경력 연표
- 1920–1936북캅카스 체카·OGPU 요원
- 1936–1937오르조니키제 변경주 NKVD 부국장
- 1937옴스크주 NKVD 국장, 한도 9천 명 증액
- 1937–1938노보시비르스크주 NKVD 국장
- 1938하바롭스크(극동) 변경주 NKVD 국장
- 1938–193911월 체포, 총살